"이 땅의 희망으로 자라는 아기들에게"

사랑하는 아기님!

저는 오늘, 곧 태어날 우리 아기를 이렇게 부릅니다. 한없이 소중하고 더없이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아기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요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빛나는 별 하나를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그 별은 밤마다 곱고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합니다.날마다 부푼 기대와 기쁨으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렇습니다.이 아기가 힘차게 첫 울음소리를 내면	우리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를 얻게 됩니다. 우리 충청남도에는, 믿음의 꿈나무 하나가 자라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기쁨과 소망의 노래가 넘쳐나게 됩니다.

축복으로 태어난 충남의 모든 아기님들!

부디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세요.꼭 착하고 어여쁘게, 무럭무럭 자라세요.

여러분은, 엄마와 아빠, 가족 모두의 자랑입니다.	여러분은, 2백만 충남도민의 굳건한 믿음입니다.여러분은, 대한민국 온 국민의 벅찬 자신감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도민 여러분!

우리 아기들에게 더 큰 사랑을 주십시오.늘 곧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주십시오.꿈과 보람으로 웃음을 잃지 않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머지 않아 태어날 아기들에게는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시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의 기원을 보내주세요.

마음을 다해서, 정성을 모아서....

가슴에 큰 별을 품고 사는 엄마가